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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급격히 하락하는 습도로 인해 목과 코가 따갑고 감기에 쉽게 걸리진 않으셨나요. 우리의 습도 환경을 60% 내외로 맞춰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나 신생아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오늘 글을 통해 도움을 얻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글에서는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 스펙, 비교, 사용후기 등 추천하는 이유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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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웰포트 가열식가습기 구성
    웰포트 구입 인증샷 및 상품 구성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 스펙

    항목 내용
    가습 방식 100% 스팀 가습
    내부 재질 연마제 없는 스테인리스 (포스코 316L 스텐)
    시간당 분무량 600cc/시간
    용량 5.1L
    가열 방식 물 전체를 끓이는 것이 아닌 가열탱크에 담긴 소량의 물만 끓여 전력효율 증대
    연속 작동시간 평균 17시간(3단 적용시)
    타이머 터치버튼 → 1단(4시간), 2단(6시간), 3단(8시간), 연속작동
    크기 230mm(가로)x240mm(세로)x355mm(높이)
    무게 3.8kg
    소비전력 480w

    기능

    가습 방식은 100% 스팀 가습 방식으로 물속의 불순물들은 그대로 수조에 남고 수증기만을 뿜어내 안전한 방식입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제품들은 최초 구입 시에 연마제 제거를 위해 식용유와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해 세척을 해야 했지만, 본 제품은 그러한 귀찮은 과정은 거치지 않아도 되는 포스코 316L 스텐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분무량은 본체 아래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려 1단에서 5단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내용량은 5.1L로 타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가장 큰 대용량입니다. 또한 타이머를 4시간부터 8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다이얼 우측에 있는 터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습기에 물이 다 소진되면 전원이 저절로 꺼집니다.

    제원

    크기는 가로 230mm, 세로 240mm, 높이 355mm이며 무게는 3.8kg입니다.

    예상 전기세

    소비전력은 480w입니다. 해당 제품은 가열식 가습기이기 때문에 하루 온종일 틀어놓게 되면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집의 경우에는 잘 때 딱 8시간만 틀어놓고 알아서 꺼지게끔 타이머를 맞추고 잡니다.

    조지루시와의 비교

    극도로 건조해지는 겨울철 다양한 방식의 가습기들을 찾고 찾아봤지만 모든 장점을 다 갖고 있는 가습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초음파 가습기만으로는 실내 습도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면서 가열식 가습기를 기웃거린 지도 한 달이 되었네요.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은 이 두 가지로 간추려졌는데요. 바로 조지루시와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였습니다.

    조지루시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처음에는 조지루시 제품이 매우 끌렸었습니다. 실내 습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 대용량 수조통, 그리고 디자인 등이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용 후기들만 봐도 이거다 할 정도로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조지루시 제품도 단점은 존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전원 공급부와 본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수조통과 본체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내부를 세척하는 것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약 1~5년 정도 조지루시 제품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의 후기에서 간간히 수조통에서 불소 코팅이 벗겨져 그대로 사용해도 되냐는 걱정 어린 질문들도 보였습니다. 한 사용자는 본사에 직접 문의해 보니 "불소 코팅이 벗겨진 상태일 경우 지속적인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웰포트 선택 이유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5.1L의 대용량 수조통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용량이 적어서 물을 자주 공급해줘야 했던 반면 본 제품은 물을 한 번에 많이 넣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용이 직관적이고 매우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버튼과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터치 버튼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셋째, 세척이 용이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조지루시와는 다르게 가습기 본체와 전원 공급부와의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 시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넷째, 수조통의 재질이 연마제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내구성과 인체 안정성에 기여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사용 후기

    30분 후 웰포트 가열식 가습기 성능웰포트 사용 후
     30분 후 가습 성능

    장점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수조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최초 5단으로 맞춰 가습을 시작했을 때 약 10~20분이 지나야 물이 끓습니다. 처음에는 왜 안 되는 건지 걱정했었지만, 그 시간이 흐른 뒤부터는 뜨거운 수증기가 잘 나와 30분이 채 안돼 34%였던 습도가 60% 가까이 치솟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가습 할 때 소음 역시 최대 28dB로 매우 조용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철 특별히 난방을 틀지 않아도 따뜻한 수증기로 인해 방 안의 공기가 따뜻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실내 습도를 스스로 측정해 가습량을 자동으로 조절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습도계를 수시로 확인해 습도가 60%를 넘어서게 되면 5단에서 2단으로 줄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습니다. 또한 가열식 가습기의 특성상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다는 단점 때문에 여름철에 에어컨을 겨울에도 사용하는 듯한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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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지금까지 가열식 가습기 웰포트 스펙과 비교, 그리고 사용 후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건조한 공기는 각종 질환을 일으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내 적정 가습량을 60%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가열식 가습기만 한 것이 없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을 차치하고서라도 꼭 구입해 사용해야 할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돌고 돌아 결국 웰포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번에 좋은 제품을 구입해 나와 내 가족의 기관지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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