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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본인확인 의무제가 시행되어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인터넷에 하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한 오정보가 많아 직접 발급해 봤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단 1분 만에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
모바일 건강보험증의 장점은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용지가 없더라도 휴대폰으로 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설치해 놓아야 내 귀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순서를 잘 따라야 합니다.
건강보험공단 앱 설치
먼저, 스마트폰에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공단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 사용자라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앱의 정확한 명칭은 모바일 건강보험증입니다.
앱 실행 및 언어 선택
앱을 설치했다면 바로 실행시켜 주세요. 개인이나 요양기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언어를 선택하고 안내사항을 하나씩 읽어보며 확인을 눌러주세요.
본인확인인증
이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본인 인증은 휴대폰 인증이나 금융인증서 인증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비밀번호 설정 및 생체인증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본인이 사용할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그다음 생체인증 로그인을 위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경우 지문인식 인증으로, iOS 휴대폰의 경우 Face ID 생체인증으로 로그인을 진행하면 됩니다.
발급 완료 및 사용
앞의 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발급됩니다. 본인의 가입내용뿐만 아니라 상세정보 보기를 누르면 피부양자로 등록된 모든 가족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증이란?
건강보험증은 우리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필요합니다. 2024년 5월 20일부터는 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중 1가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언론과 기관 등에서 본인확인 요양기관에 약국을 포함했던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받는 사람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예외 대상이 또 있어 아래 정리했습니다.
본인확인 예외 대상
✅19세 미만
✅본인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요양급여를 받은 사람
✅처방전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사람
✅진료의뢰 및 회송환자
✅응급환자
✅거동이 현저히 불편한 자
결론
지금까지 병의원 진료 시 본인확인을 간편하기 위해 1분 만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받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번 의료기관 본인확인을 의무화한 주된 이유는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을 대여 및 도용하는 사례가 발생했었습니다. 제도의 허점을 파악해 재정 누수를 막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시도는 좋으나 선량한 시민들의 사회 서비스 이용 편의가 줄어든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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