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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6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2PM의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배경으로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킹더랜드>의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시청자들의 현재까지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멀티유니버스 세계관과 멋진 비주얼
킹더랜드는 멀티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구원과 천사랑은 전생에서도 운명적인 인연이었습니다. 구원은 전생에 왕이었고, 천사랑은 그의 비밀스러운 수호자였는데요. 하지만 그 둘의 사랑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맺게 됐고, 현생에서도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멀티유니버스 세계관이라는 소재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흥미를 이끌었고, 환상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줍니다. 또한 드라마는 호화스러운 호텔과 아름다운 전생의 배경을 디테일하게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특히 구원과 천사랑이 전생에서 만난 장면은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케미 좋은 주인공 커플과 감초 조연들
킹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주인공 커플인 구원과 천사랑의 케미입니다.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는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구원은 극 중 웃음을 경멸하는 차가운 남자로, 호텔리어로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반면 천사랑은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으로, 소텔에서 일하면서 더 높은 꿈을 꾸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이 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의 반대되는 모습으로 반감을 느끼지만, 점차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 과정 속에서 시청자들의 심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에는 개성 넘치는 조연들도 등장하는데요. 구원의 친구이자 동료인 본부장(김민규), 천사랑의 친구이자 동료인 사랑(김보라), 구원의 전 애인이자 경쟁자인 미나(김소현), 천사랑의 전 남자친구이자 스타 작가인 준수(박형식) 등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선사하면서 드라마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반응
킹더랜드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과 토크 지수를 높였습니다.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데, 8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8.5%로 JTBC 토일드라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드라마는 매주 방송 후에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되며, 주인공 커플과 조연들의 연기와 케미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이준호와 임윤아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과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껏 받았습니다.
시청률
아래와 같이 6월 17일부터 최근까지 전국 시청률이 계속해서 우상향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날짜 | 전국 시청률 |
6월 17일 | 5.075% |
6월 18일 | 7.544% |
6월 24일 | 9.145% |
6월 25일 | 9.645% |
7월 1일 | 9.672% |
7월 2일 | 12.017% |
7월 8일 | 10.607% |
7월 9일 | 12.317% |
결론
지금까지 킹더랜드의 세계관, 주인공과 조연들, 그리고 시청자 반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청자들로부터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멀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벌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최근 경제적 위기로 굳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매개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꼭 시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