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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즈는 넥슨 코리아의 자회사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서든어택, V4, 블루 아카이브 등의 인기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히트 2, 베일드 엑스퍼트 등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넥슨 게임즈의 매출은 코로나19와 신작 출시 효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신작 개발 비용과 판관비 증가로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넥슨 게임즈의 회사 소개와 주요 게임, 매출과 수익성 분석, 주가의 변동 요인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넥슨 게임즈의 회사 소개와 주요 게임
넥슨 게임즈는 2013년에 설립된 비디오 게임 개발 기업으로, 넥슨 코리아의 자회사입니다. 넥슨 코리아는 1994년에 설립된 글로벌 온라인 게임 회사로, 넥슨 그룹의 주요 사업자입니다. 넥슨 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일본의 온라인 게임 회사로, 대표이사는 김정주입니다. 넥슨 그룹은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지사와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넥슨 게임즈는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넥슨 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서든어택, V4, 블루아카이브 등이 있습니다. 서든어택은 2005년에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V4는 2020년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PC급의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합니다. 블루아카이브는 2021년에 출시된 수집형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넥슨 게임즈의 매출과 수익성 분석
넥슨 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2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6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109.84% 성장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결과입니다. 넥슨 게임즈의 매출 성장은 신작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와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가 견인했습니다.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히트2는 모바일 MMORPG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출하며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했습니다. V4는 신규 클래스의 최상위 장비, 소규모 PvP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흥행을 지속했습니다. 또한 넥슨지티와의 합병으로 FPS 서든어택의 실적이 더해진 것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넥슨 게임즈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으로, 이는 신작 개발 비용과 판관비 증가 등으로 전년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큰 개선을 보인 것입니다. 넥슨 게임즈는 신작 게임의 출시와 라이브 게임의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변동 요인과 전망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최근에 큰 변동을 겪었습니다. 2022년 5월 10일에는 52주 최고가인 31,250원을 기록했지만, 6월 13일에는 20% 이상 하락하여 14,680원에 마감했습니다. 2023년 3월 30일 기준 16,840원으로 현재는 그 최대 하락지점에서 살짝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이러한 주가 하락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금융지주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대한 투자 검토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코빗은 넥슨 지주사인 NXC와 SK스퀘어 등이 각각 48%와 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넥슨 게임즈와도 관련이 깊은 회사입니다. 신한금융지주의 투자 검토 중단은 코빗의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넥슨게임즈의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넥슨게임즈의 신작 게임 히트2와 베일드 엑스퍼트의 출시가 기대 이하였습니다. 히트2는 모바일 MMORPG장르의 대작으로, 넥슨게임즈의 올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후 서버 문제와 게임 내 구매 시스템 등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졌고,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도 급락했습니다.
- 넥슨게임즈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였습니다. 넥슨게임즈는 2021년에는 매출은 630억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3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신작 개발 비용과 판관비 증가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2022년 1분기에도 매출은 192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익성 악화는 넥슨게임즈의 주가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 게임즈의 주가 전망은 중국에서 V4와 블루 아카이브의 판 발급이 승인됐기 때문에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시장인 중국에서의 이러한 판 발급이 승인된 것은 엄청난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최근 중국에서 게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위험 요소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된 뉴스와 기대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아 등락을 이룰 것이라고 보입니다. 앞으로 V4와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매출을 올린다면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