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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전력공사 적자 원인 개선방안 등
    한국전력공사 적자 기록

    2022년 한국전력공사는 15조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기업 사상 최악의 적자로 꼽히며,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적자는 전력 판매 구조상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모았습니다. 본 글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원인과 개선 방안, 민간 에너지회사와의 비교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국전력공사 적자 원인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원인은 전력 판매 구조와 전기요금 인상 문제입니다. 현재 전력 판매 구조는 전기 요금이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생산 비용이 전기 판매 가격보다 높아 적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기 생산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의 가속화와 전력 수요 감소, 그리고 인력 비용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전력공사는 많은 구조조정과 재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선 방안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력 생산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합니다. 전력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고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기생산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 그리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도입이 필요합니다. 전기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같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전기요금 인상은 시장 경쟁력, 가계부담, 소기업 경쟁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심스럽게 검토되어야 합니다. 한전은 적자 개선방안으로 지난 5년간 20조 원의 개선 효과를 거둔 인력과 조직, 그리고 통합기술관리(IT) 체제를 활용하여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인건비 절감 등의 비용 절감에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특히, 태양광과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전은 여전히 한국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국가적인 역할과 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조직문화 전환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도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한국전력공사는 인력, 조직, IT 체제 등을 활용한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개척 등을 통해 적자 개선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민간 에너지 회사와의 비교

    한전이 사상 최대 손실을 본 반면 민간 발전사들은 전기 판매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일례로 SKES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6.6% 증가한 23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공기업인 만큼 자금난이 정부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한전은 현재 정부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논의 중이어서 국민 생활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지불했던 공과금 대비 실제 지출비가 체감상 2배 이상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는 것은 우리 삶에 실제로 부담이 가중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죠. 국내 전력산업 구조는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전력을 생산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한 전력을 송배전망을 통해 수송하여 일반고객에게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소매로 파는 회사이며, 발전사업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민간발전협회는 국내 민간발전사들의 연대와 이익 증진을 위한 조직으로,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전력시장의 이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이번 사안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에너지 정책과 전력 판매 구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전기 생산 비용 절감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 첨단 기술의 도입, 전기요금 인상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전기세와 더불어 함께 가스비와 같은 공과금 전반에서 상승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국민들의 행복한 삶과 나라의 발전이 함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야 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적자 사상 최악 상황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도 한국전력공사의 힘을 빌려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