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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무엇인지 개념 인기 이유 만드는 방법
    NFT가 무엇인지 인기 이유 만드는 방법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하는 토큰입니다. NFT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를 표현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공간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주고, 창작자의 수익을 증대시키며, 새로운 자산과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NFT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적 영향, 법적 규제, 보안 위협 등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NFT의 개념과 특징, 인기 이유, 어떻게 만드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NFT의 개념과 특징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토큰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다른 암호화폐로 대체할 수 없는 특성을 갖습니다. NFT는 블록체인에 디지털 콘텐츠의 정보를 기록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하며, 복제나 위조가 불가능합니다. NFT는 작품의 창작자와 구매자에게 명확한 인증과 권리를 제공하며, 재판매 시에도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NFT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동영상, 음악, 게임 아이템, 트윗, 도메인 등이 NFT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NFT로 만들어진 작품 중에는 비플의 매일: 첫 5000일, NBA Top Shot,  크립토키티, 잭 도시의 트윗, .crypto 도메인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작품들은 수천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NFT는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공간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현실과 융합된 온라인 세계를 의미하며, 여기서 사람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NFT는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소유하고 전시하고 교환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NFT의 인기 이유

    NFT가 인기 있는 이유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NFT는 디지털 콘텐츠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합니다. 디지털 콘텐츠는 복제와 유통이 쉽기 때문에 원본과 가짜를 구분하기 어렵고, 창작자의 권리가 침해되기 쉽습니다. NFT는 블록체인에 디지털 콘텐츠의 정보를 기록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 NFT는 창작자의 수익을 증대시킵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판매하거나 경매에 올릴 수 있으며, 재판매 시에도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NFT는 전통적인 중개자나 플랫폼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므로,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NFT는 새로운 자산과 시장을 창출합니다. NFT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를 표현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자산 형태입니다. 예술, 스포츠, 게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합니다. NFT는 또한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공간에서도 활용될 수 있으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NFT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자산인데요. 이 NFT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1. 디지털 자산 준비하기 :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NFT로 만들고 싶은 디지털 파일을 준비합니다.
    2. NFT 플랫폼 선택하기 :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크래프터 스페이스, 오픈씨, 레어러블 등이 있습니다.
    3. 디지털 자산 지갑 만들기 : NFT를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자지갑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등이 있습니다.
    4. NFT 플랫폼에 가입하고 지갑 연결하기 : NFT 플랫폼에 회원가입하고 디지털 자산 지갑과 연동합니다.
    5. NFT 발행하기 : NFT 플랫폼에서 디지털 자산을 업로드하고 NFT의 이름, 설명, 배경색 등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NFT 발행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6. NFT 판매하기 : 발행한 NFT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NFT 거래소에 목록을 올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픈씨에서는 판매 버튼을 누르고 가격, 기간, 수수료 등을 설정하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NFT를 만들 수 있지만, 플랫폼과 거래할 때 쓰이는 코인의 종류와 가격,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상황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NFT를 만들고(민팅) 판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가스비)이 이더리움은 비싸고, 폴리곤은 무료, 클레이튼은 저렴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오픈씨에서 NFT를 만들고 판매할 때 이더리움으로 가스비를 내야 하는데, 이때 가스비는 0.03~0.05 이더리움으로, 현재 가격으로 약 20~30만 원 정도입니다. 반면에 폴리곤은 가스비가 없어 비용이 절약되고, 클레이튼의 경우에는 가스비가 2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NFT의 비용은 코인의 종류뿐만 아니라 NFT의 크기, 품질, 트랜잭션 속도, 민팅 시간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NFT의 시장 규모와 인기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NFT 시장이 가장 크고 활발하므로 판매 가능성이 높지만, 폴리곤이나 클레이튼은 NFT의 시장이 작고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NFT를 사고 파는데 드는 비용은 여러 요인을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NFT의 개념과 특징, 인기 있는 이유,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랜 과거부터 예술계 거장들이 공들여 제작한 작품들을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단지 컴퓨터 화면으로도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원본의 가치는 훼손되지 않지만, 온라인상에서 작품 이미지 파일의 불법 복제가 성행하고 있는 이 시대에 각각의 작품마다 NFT를 발행해 고유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도록 이 NFT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수많은 대중들에게는 NFT란 이해하기 어렵고 접근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 NFT 세계가 우리 모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